컬러와이즈 ColorWise
데이터 시각화와 스토리텔링을 완성하는 현명한 색(色) 사용 가이드
원서: ColorWise: A Data Storyteller’s Guide to the International Use of Color
케이트 스트라치니 지음 | 권혜정 옮김
212쪽 | 18,000원 | 2024년 12월 26일 출간 | 148*210*13 | ISBN 9791189909789 (13000)
판매처 |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영풍문고] + 전국 교보/영풍문고 매장
전자책 판매처 |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리디북스] | ISBN 9791189909833 | 2025년 2월 18일 출간
눈에 쏙쏙 들어오는 데이터 시각화와 흥미로운 데이터 스토리텔링,
비결은 바로 색(色)!
데이터 및 비즈니스 분석, 데이터 과학, 인포그래픽과 데이터 시각화 분야에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색채 이론과 작동 원리, 색 사용 팁과 요령,
다양한 색의 심리와 역사, 문화가 모두 이 한 권에!
데이터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대시보드 디자인이나 데이터 시각화에
색을 바르게 사용하도록 이끌어주는 탁월한 가이드북!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데이터 시각화 및 스토리텔링에서 색채 이론이 하는 역할
● 데이터 시각화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색 사용 기법
● 청중이 데이터 시각화를 이해하는 데 색이 미치는 영향
● 청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의도에 맞게 색을 사용하는 방법
● 색각 이상이 있는 사람이 이미지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색을 사용하는 팁
● 이 책의 가이드를 자신의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방법
| 이 책의 대상 독자 |
데이터 분석가, 비즈니스 분석가, 데이터 과학자는 물론,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고, 인포그래픽과 데이터 시각화를 디자인하고, 대시보드를 구성하고, 데이터 스토리를 전달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추천의 글
그림으로 말을 걸 때 색(色)은 언어입니다. 명도를 조절하면 발랄한 어조부터 중후한 어조까지 말투를 바꾸는 것과 같고, 채도를 바꾸면 샤우팅부터 잔잔한 읊조림까지 목소리를 바꾸는 것과 같습니다. 이를 간과하고 그저 예뻐 보인다는 이유로 본문의 표현처럼 “무지개를 흔들어서 온갖 색을 흩뿌려 놓은 것 같은” 그림은 잘 보이고 싶은 의도와 달리, 앞에 있는 이들의 인내심과 체력을 시험하는 싸움을 거는 말이 됩니다. 이 책은 언뜻 어려울 수 있는 색에 대한 지식을 일상의 예시를 통해 전달합니다. 약간의 배움으로 본인의 노력에 합당한 가치를 인정받으시길 바랍니다.
- 이제현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에너지AI·계산과학실장
이 책은 실제로 실무에서 스토리텔링 시각화를 디자인할 때 색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한 핵심 원칙과 실질적인 방법을 명확히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각화를 할 때 도무지 어떤 색을 왜 선택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했던 이들에게는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색을 하나라도 다루는 데이터 실무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데이터 시각화의 기본서입니다.
- 임유나 / 데이터 시각화 디자이너
이 책은 색에 대한 광학적 이론, 심리적, 문화적, 실용적 관점의 내용을 모두 다루면서도 결코 겉핥기로 훑고 넘어가지 않을 만큼 꽤 깊숙한 곳까지 살펴본다. 색에 대한 지적인 호기심을 채우는 교양 목적으로도, 실제 디자인이나 데이터 시각화 작업에서 색을 조금 더 잘 다루기 위한 학습 목적으로도 충분히 좋은 책이다. 특히 데이터 시각화와 스토리텔링에서 색의 역할, 색조합을 위한 다양한 규칙과 제안은 매우 유익하다. 색의 중요성은 진작에 잘 알고 있었지만, 체계적이고도 쉽게 정리해 놓은 책이나 문서가 없어서 아쉬웠던 사람에게는 기다렸던 소식이지 않을까 싶다.
- 최재원 / 아주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연구원, 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시각화 담당
데이터 시각화에 의도치 않게 색을 잘못 사용해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 세계 각국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이런 사례를 볼 수 있다. 색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데이터 스토리텔링이나 대시보드 디자인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에 케이트 스트라치니는 효과적인 데이터 시각화 디자인을 위한 색 사용 가이드를 완성했다.
- 버나드 마르(Bernard Marr) / 『데이터 전략(Data Strategy)』 저자
색은 스토리텔링 시각화를 디자인할 때 매우 중요한 도구 중 하나다. 케이트는 색의 본질적 측면을 속속들이 살펴보고, 데이터 스토리텔링의 초보자와 베테랑 모두 색을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 브렌트 다이크스(Brent Dykes) / 『Effective Data Storytelling』 저자
색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요소이고 데이터를 다룰 땐 더더욱 그렇다. 이 책은 데이터 시각화의 스토리텔링 효과를 크게 향상할 수 있는 방법에 눈을 뜨게 해주었다.
- 조 라이스(Joe Reis) / 『견고한 데이터 엔지니어링』 저자, 데이터 엔지니어
이 책은 색채 이론을 깊이 파고들어, 데이터 시각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색 사용법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이 책에 수록된 모든 그래픽과 예제가 마음에 들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설득력 있게 스토리를 전달하려는 모든 데이터 전문가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청중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확실하게 ‘돋보이는’ 시각화를 원한다면 색을(그리고 이 책을) 활용해 보기를 권한다.
- 에이버리 스미스(Avery Smith) / 데이터 커리어 점프스타트 설립자
케이트는 전문가로서 데이터 스토리텔링에 빛을 비춘다. 생생한 비전을 그려내고 그늘에 가려져 있던 디테일을 비춘다. 색은 데이터 스토리텔링을 위한 강력한 도구이지만 현명하게 사용해야만 힘을 발휘한다. 그 방법은 바로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다!
- 길버트 에이켈렌붐(Gilbert Eijkelenboom) / 마인드스피킹 설립자
케이트는 기업에서 데이터에 대해 소통하는 일상적이고 실제적인 현실에 색채 이론의 과학적 원리를 능수능란하게 적용한다. 전 세계 데이터 전문가들을 위한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의 필독서가 또 한 권 탄생했다. 이렇게 쉽게 ‘색감 천재’가 될 수 있는데 ‘색감 바보’로 남을 필요가 있을까?!
- 스콧 테일러(Scott Taylor) / 데이터 위스퍼러
데이터 시각화와 데이터 스토리텔링에 어떤 색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메시지의 전달력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색을 제대로 선택해야 한다. 색을 사용하는 것은 과학인 동시에 예술이다. 케이트는 현명한 색 사용법을 훌륭하게 가르쳐 준다.
- 조지 피리칸(George Firican) / 라이츠온데이터 설립자
단순히 색을 다루는 책이 아니다. 역사, 생물학, 과학, 색에 대한 다채로운 지식이 담긴 교육적인 책이고, 나는 다시는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필독서다!
- 수잔 월시(Susan Walsh) / 클래시피케이션 구루
지은이 케이트 스트라치니 Kate Strachnyi
데이터 기업의 브랜드 강화를 도와주는 데이터케이티드(DATAcated)를 창립했다. 데이터 스토리텔링, 대시보드 기술, 시각화 모범 사례에 관한 강의와 프레젠테이션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데이터 전문가 수천 명이 모이는 데이터케이티드 콘퍼런스와 데이터케이티드 온에어 팟캐스트도 진행한다. 2022년 DataIQ10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과 2019년에 링크드인 데이터 과학 및 분석 분야 탑보이스로 선정되었으며, 링크드인 러닝 강사로도 활동한다.
나는 데이터케이티드(DATAcated)를 창립한 이래로, 색을 형편없이 사용한 데이터 시각화를 참담할 정도로 자주 마주한다.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종이 보고서에 색을 넣는 것은 사치였고 대부분의 기업이 흑백 인쇄만 했기 때문에 색을 잘못 사용하는 것이 요즘처럼 치명적인 문제는 아니었다. 그러나 이제 어느 정도 제 구실을 하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이 디지털 혁명과 실시간 협업에 동참해서, 기술 발전에 따라오는 화려한 부가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색을 적절하게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색채는 어릴 때부터 배워온 개념이지만 색이 우리의 눈과 뇌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색을 어떻게 사용해야 그래픽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비즈니스 및 데이터 전문가에게 올바른 색 사용법을 알려주겠다는 목표 아래 이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의 힘이 커지면서 모든 업계와 틈새 시장이 기업들로 북적인다. 이 모든 기업이 한정된 고객을 일제히 노린다. 그래서 사업을 하려면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차별화 요소를 찾아내고 자사 제품이 최고인 이유를 명확하게 보여줘야 한다. 기업 고객을 상대하는 기업과 소비자를 상대하는 기업, 사내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팀 모두 예외는 없다.
이 책을 읽는 방법은 두 가지다. 우선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으면서 기초 지식을 두루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시각화와 관련된 색상 개념을 아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다듬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미 색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그래프, 차트, 표, 인포그래픽에서 색상을 통한 데이터 표현 감각을 키우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해도 좋다. 그 과정에서 구체적인 팁과 요령, 배경 이론과 원리, 기초 지식을 발전시켜 미래의 프로젝트에 활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자. 이와 더불어 여러 시대, 다양한 산업군을 넘나들면서 색 사용에 관련된 성공 및 실패 사례도 살펴본다. 이 책이 독자 여러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옮긴이 권혜정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지금까지 『데이터 시각화 교과서』(책만), 『피, 땀, 픽셀』, 『데이터 스토리』, 『피, 땀, 리셋』, 『린 스타트업』(이상 한빛미디어), 『계획된 불평등』(이김), 『코드와 살아가기』, 『머리가 깨질 것 같아』(이상 글항아리) 등의 책을 번역했다.
컬러와이즈, 영문으로는 ColorWise. 사전에 등록된 단어는 아니지만 중의적 의미가 있는 제목이다. 우선, ‘색’을 뜻하는 단어 color와 ‘현명한’, ‘지혜로운’을 뜻하는 형용사 wise가 합쳐져 ‘색을 현명하게 쓴다’는 의미가 된다. 한편, wise가 다른 명사 뒤에 붙으면 ‘~에 관하여’, ‘~ 측면에서는’이라는 뜻의 접미사가 되므로, ColorWise란 ‘색에 관하여’라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색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색을 현명하게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로 이 책처럼.
옷을 입을 때 퍼스널 컬러가 중요하다고들 한다. 요즘 유튜브를 검색하면 연예인이나 일반인의 퍼스널 컬러 진단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색색의 천들을 얼굴 바로 밑에 대고 한 장씩 넘겨보는데, 천의 색이 바뀔 때마다 고작 색만 달라졌을 뿐임에도 사람의 인상까지 달라 보인다. 그래서 퍼스널 컬러를 현명하게 활용하면 자기가 원하는 인상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나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 그건 데이터 시각화와 스토리텔링에도 해당하는 말이다.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제시해서 나의 메시지를 관철시키는 것이야말로 시각화와 스토리텔링의 주된 목적이니까.
이처럼 데이터에도 퍼스널 컬러가 필요하다. 단순히 예쁜 색, 튀는 색을 쓰는 게 능사가 아니다. 데이터 자체의 특성, 나의 메시지는 물론 청중의 상황과 신체적, 정신적 특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그 데이터를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고 살려주는 색을 현명하게 찾아내야 한다. 바로 이 책의 제목처럼 컬러를 와이즈(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해, 이제부터 ‘컬러와이즈’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차례
1장 색채 이론과 역사
색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색을 어떻게 볼까
색채 이론이란
색상, 음영, 틴트, 색조
색채 심리학
모든 사람이 색을 똑같이 보지 못하는 이유
요약
2장 데이터 시각화와 스토리텔링
데이터 시각화란
데이터에서 의미 도출하기
같은 언어로 말하기
데이터 시각화의 힘
데이터 스토리텔링이란
데이터 시각화 유형
도표 유형 선택 길잡이
요약
3장 데이터 시각화에 사용하는 색상 유형
세 가지 색상 유형
배경색
데이터 시각화에서 구분선의 힘
요약
4장 색으로 스토리 전하기
단순하게
데이터 스토리 구성 요소
채도 줄이기
강조를 위한 색
색 연상
회색의 힘
색의 일관성
요약
5장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색 배합 선택
색 선택의 중요성
청중 파악하기
업계에서 통용되는 이미지 고려하기
브랜드 색상
색 배합 제안
색상표에서 핵심 색상 선택하기
자연에서 색 찾기
두 가지 요소를 비교하기 위한 색상표
세 가지 요소를 비교하기 위한 색상표
네 가지 요소를 비교하기 위한 색상표
요약
6장 데이터 시각화 색 사용 팁
대비되는 색 사용
알록달록한 배경색 피하기
장치 이해하기
그라데이션 사용
요약
7장 접근성과 색각 이상
왜 중요할까
색맹의 잠재적 원인
피해야 할 색 조합
바람직한 색 조합 방법
요약
8장 색과 문화를 고려하는 디자인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흰색
검은색
녹색
주황색
보라색
분홍색
요약
9장 데이터 스토리텔링에서 빠지기 쉬운 색 사용 함정
정보를 과도하게, 또는 무의미하게 사용하기
데이터 값에 튀는 색 사용하기
색각 이상 간과하기
색의 일관성 깨트리기
대비되는 정보를 엇비슷한 색으로 표시하기
중요한 정보를 눈에 띄게 하지 않기
너무 많은 색상 사용하기
요약
10장 추가 예제
자연에서 가져온 색 사용
색을 사용해 청중에게 집중하기
색각 이상이 있는 청중을 위한 디자인
색 착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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